보드게임/모임후기

23.5.6 보드게임콘 후기

서하하 2023. 5. 8. 20:51

 

23년 5월 6일 ~ 7일 열렸던 보드게임콘 방문 후기

(23.5.6 방문)

 

 

항상 보드게임콘은 사람들이 몰리기 전인 오전에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오후에 있을 포션폭발 대회 참가로 인하여 1시 이후쯤 방문하였는데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등이 완화되면서

사람들이 무지무지하게 많은 상황을 목격하였습니다.

 

수 많은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모여서 다 함께 게임을 구매하거나

함께 신작 또는 홍보용 게임들을 해보는

행복한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보드게임콘에 가게되면 다양한 이벤트들을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할인행사 및 신작 보드게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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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항상 구매만하러 가던 보드게임콘에서

지인들이 참여한 포션폭발 챔피언십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2명이 참가하였는데 한 명은 본선 예선전에서 1점차로 아쉽게 탈락 ㅠㅠㅠ

한 명은 준결승 전 아쉽게 탈락하였습니다ㅠㅠ

 

그래도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작가존 내에 있는 "버섯농장" 이라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보드게임콘에 같이 간 모임원분께서 버섯농장을 꼭 체험해보고 싶다고 하여서

3인으로 진행해보았습니다.

 

전체판 및 전체 항공샷

 

일꾼을 개인판 내 액션칸에 올려두면서 액션합니다.

일꾼놓기인데 일꾼의 개수가 표기되어있어 액션 포인트 느낌이 들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게임 내 구매비용들이 비쌌습니다.

버섯을 구매할 때 3~6원 정도 들었는데 판매할 때 비용이 없는 경우도 있고

구매비용보단 대부분 적습니다.

 

그리고 버섯을 판매하고나면 시세표라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그곳에 놓인 버섯은 원래 버섯 가격에서  -1원씩 더 깎습니다.

그러다보니 초반에 돈 벌기가 좀 빡셌습니다.

 

그리고 라운드를 마치고나서 월급개념처럼 돈을 주는데

이것은 테라포밍처럼 나의 현재 점수만큼 돈을 주기 때문에

후반에는 돈을 벌기가 어렵진 않았습니다.

 

기술구매비용 10원 / 일꾼고용비용 20,30원 / 버섯 심는 농장 개간비용 15,20,25원 등

생각보다 돈 들어갈 곳은 많은데ㅠㅠㅠ

나만 돈이 없다아아아!!!

 

 

버섯이 색깔별로 있는데

 

빨깡 - 버섯을 심는 액션을 할 때 효과

노랑 - 판매, 혹은 구매, 물 주기 등의 액션을 할 때 효과

보라  - 특별한 버섯이 있음

흰색 - 돈보단 점수를 주는 효과

검정 - 남의 농장을 더럽히거나 돈을 깎는 효과

파랑 - 기억이 나지 않음..

 

그래서 색깔별로 버섯을 유용하게 사용하면 좋고

다른 사람의 액션으로 혜택을 보는 경우가 있어서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잘 지켜봐야합니다..

 

모임원분께서 너무너무 기대되는 게임이라고하여서 함께 해보았는데

글을 읽는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느낀 점 등이나 이런 부분들이 보완되면 좋겠다 등을

다들 과감없이 다 이야기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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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드게임콘에서 구매한 게임들 목록입니다.

하반기 때 열릴 보드게임콘에서는 어떤 신작이 나오고 어떤 보드게임을 할인할지

또 기대해보고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